메이저리그에 또 한명의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아리스티데스 아퀴노는 1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5번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경기를 뛴 아퀴노는 올해 11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12경기 동안 8홈런을 때려낸 것인데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12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친 선수는 아퀴노가 처음입니다.
아퀴노 2019 시즌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