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1 11:55:00 야구친구
미국 독립리그, 올스타전에서 스트라이크 볼 판정 기계 판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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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B.com] [사진=MLB.com]

 

주심이 아니라 기계가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내리는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을 듯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2월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와 3년 동안 운영협약 계약을 맺고 애틀랜틱리그 모든 구장에 스탯캐스트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여기에 기계 스트라이크 볼 판정 또한 스탯캐스트의 트랙맨을 활용했는데 지난 한 달 동안 실전을 통해 애틀랜틱리그 경기 운영 직원과 심판이 꾸준히 훈련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애틀랜틱리그는 이번 올스타전 스트라이크 볼 판정도 기계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언론인 '요크 디스패치'는 10일(한국시간) 한 달 동안 기계로부터 판정을 받은 브라이언 드브루웨어 심판과의 인터뷰에서 "공이 들어오자마자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스트라이크 혹은 볼 판정이 나온다. 나는 이것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내 판정을 두고 누군가에게 비난을 받는 일이 없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틱리그 요크 레볼루션의 1루수 텔빈 내쉬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선수와 심판의 앙숙관계도 사라질뿐더러 심판마다 달랐던 스트라이크 존 분석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적극적으로 타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이르면 2022시즌부터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기계에 맡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루브뤠어 심판은 "나는 얼마든지 이를 따라갈 계획이 있다. 기계가 판정을 대신한다고 해도 내 목소리가 그라운드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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