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19:35:00 야구친구
LG 이정용, '롤모델은 차우찬, 정우영 보며 자신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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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트윈스 제공] [사진=LG 트윈스 제공]

 

지난해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정용이 재활을 마치고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정용과 일문일답.


- 지난해 4월 수술을 했는데 몸상태는 어떤가?

 

작년 4월 19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솔직히 재활이 지루하고 힘들었지만 순조롭게 진행돼 이제는 곧 불펜 피칭도 들어갈 수 있다. 이천에서 재활할 때 투수 선배님들의 조언이 많은 힘이 됐다. 특히 정찬헌 선배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순조롭게 재활할 수 있도록 계속 옆에서 도와주신 컨디셔닝 코치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 입단 동기인 정우영이 작년 신인상을 받았는데?

 

입단 동기인 우영이가 좋은 활약을 하고 잘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다. 우영이가 내 몫까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응원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캠프 오기 전에 어떻게 준비를 했나?

 

비시즌에는 매일 잠실야구장에 나와서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했다

 

- 이번 캠프에서 어떤 훈련을 하고 있나?

 

현재 아픈데는 전혀 없고 몸 컨디션이 좋다.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에 따라 잘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롱토스 캐치볼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호주 캠프 마지막 턴에는 불펜 피칭을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 배우고 싶은 선배가 있다면?

 

나의 롤 모델은 차우찬 선배님이다. 작년 호주 캠프 때 선배님과 재활조로 일찍 들어 왔었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괜히 '대투수'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차우찬 선배님은 모든 것을 야구에 맞추고 생활한다. 머릿 속에도 야구 밖에 없고 일정도 야구에 맞춘다. 차우찬 선배님처럼 항상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

 

- 캠프에서 친한 동료가 있다면?

 

본혁이랑 친하다. 대학교 때 같이 대표팀에 있어서 친해졌다. 재성이도 중학교 같이 나온 동기라 친하게 지낸다.

 

- 올 시즌 목표가 있다면?

 

일단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이다. 조급하지 않게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잘 준비하겠다. 아직 팬들께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못 보여드려 죄송했는데 올 시즌은 꼭 좋은 모습으로 마운드에 서겠다

 

-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작년에 저에게 많은 기대를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잘 준비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잠실 마운드에 서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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