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4 10:35:00 야구친구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선수들이 사인훔치기 사과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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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B.com] [사진=MLB.com]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사인 스캔들'과 관련해 생각을 밝혔습니다.

 

보라스는 24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디 어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속도 제한이 분명하게 표시되지 않았다면 운전자는 자신이 속도 위반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사인 훔치기의 경계에 대한 안내를 받았을 경우에만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 호세 알투베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보라스는 "만약 선수들이 허용되지 않은 행위라는 것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하며 "규정을 라커룸에 제대로 붙여놓지도 않았고 선수들과 의사소통도 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번 사태 책임은 선수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구단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과는 인내를 받지 않은 선수들이 아니라 공지를 받은 이들로부터 나와야한다. 그리고 공지를 했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이들이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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