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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7:00:00 어진명
[스탯칼럼] 득/실점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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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에서 득점을 하지 못하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 또한 많은 득점을 해도 실점이 많다면 경기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 시즌 6월 24일까지 총 4,027점의 득/실점이 나왔다. 지난 시즌에 비교해 약 7% 정도 증가했다. (2017년 6월까지 3,999점)

 

그렇다면 올 시즌 득/실점이 가장 많은 팀은 어디일까?

 

Emotion Icon​ 올 시즌 각 팀의 득/실점 현황

[기록=STATIZ.co.kr] *굵은 글씨는 항목 1위 [기록=STATIZ.co.kr] *굵은 글씨는 항목 1위

 

득점은 리그 순위 1위를 달리는 두산이 471점으로 맨 위에 올라있다. 두산은 경기초반(1~3회), 경기중반(4~6회), 경기후반(7~9회) 모두 3위 이내에 오르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 경기후반에 무려 170득점을 뽑으면서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장득점 제외). 또한 두산은 실점도 최소 3위를 기록하며 가장 균형적인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뒤를 이어 LG가 435점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지난 시즌에는 6월까지 367점을 기록하며 리그 9위에 머물렀는데 올 시즌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LG의 주된 득점은 1~3회인 경기초반에 많이 나왔다. 

 

총 득점의 약 40%인 173점을 경기초반에 뽑아내고 있다. LG도 실점에서 최소 4위를 보여주며 두산과 함께 균형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스포츠조선 제공] [사진=스포츠조선 제공]

 

한화는 득점에서 374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렀지만 실점에서 364점으로 최소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7~9회 실점이 95점으로 2위인 KT·두산(117점)보다 20점 이상 앞서있다. 그만큼 '독수리 오형제' 불펜이 뒷문을 꽁꽁 잠가주고 있다 (연장실점 제외).

 

홈런 공장장 SK가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SK는 경기 초, 중반에서 각각 1, 2위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김광현 - 켈리 - 산체스 - 박종훈 - 문승원으로 이어지는 선발진 때문이다. 반면 126홈런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득점은 413점으로 5위에 그쳐 있다. 

 

반면 리그 순위 하위권에 처져 있는 삼성·KT·NC는 득/실점에서 총제적 난국이다. 삼성은 득점 7위 실점 최다 1위를 기록하고 있고, KT 득점 8위, 실점 최다 3위다. 리그 10위 NC는 307득점으로 압도적 최하위다. 올 시즌 팀 타율이 KBO 리그 팀 중 유일하게 0.2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팀 타율 0.247)

 

리그 순위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팀은 득/실점이 균형이 아주 잘 잡혀있었다. 한화가 지금의 순위를 유지할 수 있는 데에는 불펜의 활약이 크다 볼 수 있다. 하위권 팀들은 득/실점이 매우 불균형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어진명 -

전체 댓글 3

0 / 600
  • FA 10632호 2018.06.25 18:21

    팀별 경기수가 최대 5경기씩이나 차이나고 5경기면 최근 추세로 30점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경기당 평균 득실점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크게 의미가 있는 스탯 칼럼인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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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돌이 17277호 2018.06.25 18:37

    한화 득점이 생각보다 별로 안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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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이 11103호 2018.06.25 18:40

    난 우리 한화가 10개구단 최소실점이란 것이 믿기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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