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3 13:20:00 손윤
[성남고 강민성] 김광현이 롤모델이라는 거물 좌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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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을 때 크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키는 물론이고 몸집도 있어 위압감이 있는 것. 타석에 선 타자 역시 느끼는 점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처럼 야구 선수에게 좋은 체격조건은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할 더할 나위 없는 강점 가운데 하나다.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고 해도 갑자기 크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왼손이라는 장점도 있다. 구속 자체는 매우 빠르지는 않지만 제구 등에 안정감이 있어 꽤 상대하기 까다로운 투수로 손꼽힌다.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지난해까지는 재활 등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올해는 아픈 곳도 없어 마음껏 던지고 있다. 6월 23일까지 13경기에 등판. 그것도 7이닝을 홀로 책임지는 등 긴 이닝을 던지는 믿을 수 있는 투수로 성장 중이다.

 

올해 좋아진 것은 “투구폼을 교정한 게 주효”한 것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라고 덧붙인다. 사회성도 엄지 척!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여기에 마운드 위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보다 지금 타석에 선 타자에 집중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 듯하다. “고3이 되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진로 등도 걸려 있으니까요.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 있게만 던지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못 던져도 괜찮으니까 제 공만 던지자고. 후회 없이. 현재에 열중하다 보면 후회는 남지 않을 것 같아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으니까요. 그래서 올해 목표도 딱히 정해놓은 것도 없어요.”

 

그래도 목표는 있다. 그 목표는 등 번호 47. “올해 구속은 시속 147km를 던져 보고 싶어서 47번을 등 번호로 정했습니다.” 롤모델은 김광현. 야구뿐만이 아니라 좋은 일도 많이 하는 것을 본받고 싶다고 한다. 만날 기회가 되면, “경기에 들어가기 전의 준비나 마음가짐 등에 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Q. 취미가 무엇인가?

A. 영화를 본다. 마블 영화. 스토리가 처음부터 안 보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처음부터 보면 재밌을 것이다.

 

Emotion Icon 강민성 인터뷰

 

Q. 현재 라이벌이 있다면 누구인가?

A. 광주동성고 김기훈. 마운드에서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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