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6 20:30:00 손윤
[성남고 이주엽] 팀동료 이종민보다 잘생겼다?!
  • 2,515
  • 1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밴드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개인적으로는 성남중 3학년 때 본 적이 있다. 고교 진학을 앞뒀을 때 야구 기술 동영상 촬영을 위한 모델로 온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때는 투수와 야수를 겸해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여러모로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차명주 KBO 육성위원은 “체격 조건도 좋고 투구폼도 부드러워 앞으로 성장할 재목”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 말처럼 고교에서 투수를 전문적으로 하며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아직 2학년이라, 게다가 팀에 좋은 3학년 투수가 많아 출장 기회 자체는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마운드에 올라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구속은 향상할 여지가 크다. 본인 역시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땀을 흘리고 있다. “체격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식사는 물론이고 영양제도 먹고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1차 목표는 내년 초까지 시속 145km. 그 후, 시즌 끝나기 전까지 시속 150km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롤모델은, 국내는 KIA 김윤동이고 국외는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 “마운드 위에서 자신 있게 던지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그런 투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제 공을 믿고 던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라이벌은 같은 팀의 같은 학년 투수인 이종민을 꼽았다. 먼 곳이 아닌 항상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의 상대를 통해 자기 향상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이다. “(이)종민이는 공 끝과 제구가 매우 좋습니다. 제가 종민이보다 더 나은 점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데, 굳이 말하자면 얼굴과 키가 조금 더 큽니다(웃음).”

 

이것에 대해 이종민은 “위험한 발언”이라며 “제가 잘생긴 얼굴은 아니더라도 매력 있는 얼굴”이라고 항변한다. 팀 내의 긍정적 경쟁이 성남고는 물론이고 두 선수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motion Icon 이주엽 인터뷰

전체 댓글 1

0 / 600
  • 호돌이 10132호 2018.07.06 22:27

    롤모델이... 김... 김윤동이요?
    0
이전페이지